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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특집] 두산, 파이팅맨 홍성흔 살아있네~

▲ 홍성흔



홍성흔의 가세로 인해 중첩 현상이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경찰청 제대병의 합류와 함께 팀 분위기가 좋아진 것은 주목할 만 하다.

홍성흔은 생각 만큼의 정확성을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함께 김동주를 끌어안으면서 팀 분위기 상승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민병헌도 우익수 자리에 긴장을 불어넣으면서 백업 선수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 투수진에서는 오현택-유희관-이정호 등이 화수분 입구에서 나오는 중이다.

반대로 마무리 홍상삼이 아직 제대로 연착륙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은 두산이 가진 약점 중 하나다. 지난해 말 자율훈련 도중 오른발 골절상을 당한 홍상삼은 시즌 초반 1군에서 3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3.38로 아직 기대만큼의 모습과 구위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른발은 투구 밸런스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라 감각 회복까지 좀 더 기다려야 한다.

집단 마무리 체제로 정재훈과 이재우의 임시 마무리 중용 가능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두 투수 모두 마무리 보직에 부담을 갖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 하다. 정재훈은 마무리 보직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2008시즌 이후 선발-중간계투로 이동했다. 이재우의 경우도 2008시즌 후반 마무리로 이동 가능성이 있었으나 본인이 난색을 표한 바 있다. '마무리가 누구?'가 바로 현재 두산의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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