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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엽기시구 받아랏!



미녀들이 장악한 시구 마운드에 개성으로 똘똘 뭉친 남성 스타들도 만만치 않은 인기를 얻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유명해진 '리틀 싸이' 황민우군은 어린 나이의 핸디캡을 '압도적인' 표정으로 만회했고, KBS2 '개그콘서트-정여사'의 정태호는 브라우니를 끌고나와 엉망으로 던진 공을 다시 물어오라고 시켰다.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은 마운드에서 자신의 몸을 공중 회전 시키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했다.(왼쪽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