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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대호야 메이저리그 와라…너 정도면 통한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오릭스)의 메이저리그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추신수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계속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35경기에서 중단했다.

추신수는 경기 후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출루에는 사실 큰 의미를 안 뒀다"며 "그것보다는 팀이 어제 오늘 져서 아쉽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뉴욕 양키스)와의 비교에 대해서는 "이치로는 나와는 비교가 안 되는 훨씬 위에 있는 선수"라며 "이치로를 보고 많이 배우는 입장"이라며 겸손해했다.

이어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대호와는 동창이다. 충분히 통할 것이다. 내가 인정하는 선수니까 기회가 되면 오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더스티 베이커 신시내티 감독은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중단에 대해 "매일 잘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라며 "이건 장기 레이스이며 여전히 타율 0.360을 치는 만큼 별 걱정하지 않는다"고 여전히 추신수에 대한 믿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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