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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대호 연속 안타 8경기서 중단…볼넷으로 출루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8경기에서 멈췄다.

이대호는 27일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로써 16일 세이부 라이온스전부터 이어져 온 이대호의 연속 안타는 8경기에서 끝났다.

타율은 0.388에서 0.375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고,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유격수 앞 땅볼로 잡혔다.

6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8회에는 1사 1, 2루 기회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1-2로 져 4연패에 빠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