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국민행복기금 수혜자 70만명까지 대폭 확대

국민행복기금의 수혜 대상자가 최대 7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행복기금은 지난 22일부터 개시한 채무 조정 가접수에 1주일 만에 6만여명이 몰리자 행복기금 수혜자를 32만6000명에서 60여만명으로 늘려 잡았다.

행복기금의 새로운 신청 대상에 편입되는 연대보증자 155만명 중 신청 가능성이 큰 10만여명까지 합하면 최대 70만명으로 급증한다.

행복기금은 애초 수혜자를 전체 신용회복 지원 대상 345만명 중 32만6000명으로 추산했다. 과거 유사 채무 조정 신청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그러나 행복기금 대상이 늘고 신청이 쏟아지면서 상향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행복기금은 금융기관이 보유한 6개월 이상 연체채무자 134만명의 20%, 공적 자산관리회사의 연체 채무자 211만명의 5% 미만이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고 32만여명이라는 수치를 내놓았다.

그러나 막상 행복기금 가접수를 받아보니 열기가 뜨거워 금융기관 보유 채무자의 30%, 공적 기관 보유 채무자의 10%가 신청해 62만명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새로 추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