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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특집] 꼼꼼IT리뷰-베가 넘버 6 "풀HD폰…뒷면에 터치패드 달려 양손 수고 덜어"

▲ 인기리에 종영된 SBS드라마 '그 겨울,바람이 분다'에서 주인공 조인성과 송혜교가 베가 넘버 식스의 V터치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 /SBS화면 캡쳐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기능을 경험하고 싶다면 베가 넘버 6 풀HD가 대안이 되겠다.

우선 베가 넘버 6는 한 눈에 봐도 눈에 확 띄는 국내 최대 5.9인치의 넓은 액정으로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답답함을 극복했다. 동영상을 볼 때 태블릿은 크지만 무겁고 스마트폰 액정은 작아 불편함을 느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기존 HD에 비해 두 배 이상 선명해진 화질은 영상 속 인물들의 미세한 얼굴 움직임까지 포착한다.

이번 베가 넘버 6의 야심찬 기능은 단연 V터치라 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등장한 V터치는 기기 후면에 있는 터치 패드로 화면을 조작하는 기능이다. 손바닥과 엄지로 스마트폰 기기를 감싼 채 후면 터치 패드를 이용해 검지 손가락으로 화면 조정을 할 수 있어 양손의 수고를 덜어줬다. V터치는 전자 책을 보거나 사진 앨범을 뒤적일 때 쏠쏠한 만족감을 준다.

한 화면에 최대 9개의 미니 윈도우를 띄울 수 있는 '멀티 미니 윈도우'는 태블릿과 PC못지 않은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해 인상적이다.

카메라는 많이 향상됐다. 팬택의 카메라는 다른 기능에 비해 떨어진다는 그동안의 지적을 개선한 느낌이다. 화질은 물론 빠른 셔터 속도로 흔들림 없는 촬영도 가능해졌다. 정교한 얼굴 인식 기능은 좋지만 촬영 시 '뽀샤시'한 느낌은 약하고 원근 조절이 쉽지 않은 점은 아쉽다.

기기 본체 하단에 있던 전원·취소·이전 버튼 바가 디스플레이 안에 탑재된 점은 생소하게 여겨질 수 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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