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4년 남았는데 창업 고심
사업 손대면 아쉽게도 실패운
사랑하는 아내 남자 60년 6월 15일
Q:항상 선생님의 글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일반 직장인으로 살았고 정년은 4년 정도 남았습니다. 혹시 승진이 된다면 연장도 가능한데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그것도 고민입니다 퇴직 후 그린토피아라는 세탁중개업을 생각중인데 인연이 있을는지요. 아니면 어떤 일이 맞을까요?
A:정해(丁亥)대운이 끝나는 56세 까지는 손재수에 재물 운이 절지(絶地:단절되어 흔적을 찾을 수 없음)에 있습니다. 직장생활이 원활한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이 성격과 직업의 특성이 맞는 사람들입니다. 사업 운이 병지(病地:병이 들음과 같음)에 들어 있으니 세탁업을 창업하면 주택담보이자에 설상가상으로 또다시 실패를 초래하게 됩니다. 2013년은 그냥 지낼 수 있으나 2014-2015년에 크게 손재로 파산지경이고 빚 위에 또 다른 빚이 겹치게 되어 2016년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됩니다. 정관(正官:직장)운이 그나마 순행하는 가운데 초기의 기운이 살아 있으니 일찍 출근하고 남보다 조금 더 일하여 현재 직장에 애정을 갖으십시오.
수영강사 생활 청산하고 새출발
미래위해 꾸준하게 준비 급선무
상록아트 남자 80.08.14 (음)
Q:오랜 시간 수영강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가족을 위해 헌신해야 하는데 계속 이 직업을 할 수는 없고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 뛰어들기에는 자신이 없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거 같아서 힘드네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A:작은 결정을 내리기위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하면 두려워지게 됩니다. 어느 결정이던 귀하는 '높은 산'에 천문(하늘의 글)이 들어 높은 차원에서 생각하고 일면 현실을 떠나고 싶어 하는 성향을 비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책임감이 강한 장점이 있으니 활인업(의약업으로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직업)으로 복지사, 심리사 자격증을 일단 따십시오. 사람은 누구에게나 하고자하는 목표를 갖고 도전하면 우주에 자전과공전의 원리가 있듯이 밀고 당기는 힘에 의해 목표점에 다다를 수가 있습니다. 2016년 지나면서 재물 운이 순행하고 왕성(旺盛)하게 되므로 지금부터 장래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도록 하십시오.
2013년 4월 30일(화)
김상회역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