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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대호 일본 언론서 화려한 타격... 찬사 쏟아져



시즌 4,5호 홈럼을 떠뜨린 이대호(31, 오릭스)의 괴력에 30일 일본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대호는 전날 니혼햄 원정에서 홈런 2개 포함, 6타점을 올리는등 맹타를 날려 팀의 12-3 승리에 주역이 됐다. 개인성적도 퍼시픽리그 타율(3할9푼2리)과 홈런(5개), 타점(23개), 장타율(6할3푼9리) 등에서 2위에 올랐다

이와관련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이대호가 1m94, 130kg의 스케일에 어울리는 화려한 타격으로 팀의 5연패를 멈추게 했다"고 맹활약상을 실어 보도했다.

스포츠닛폰은 "일본 진출 2년 만에 첫 1경기 2홈런에 최다 타점"이라고 소개했다.

스포츠호치'도 4번 타자 이대호와 3번 타자 이토이의 활약상을 다루면서 "오릭스의 '최강 3, 4번'이 빛을 발했다"고 호평했다.

스포니치아넥스역시 이대호의 타점과 타율 순위를 자세히 보도하는등 각종 매체들이 이대호의 맹활약상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