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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뉴 에이스' 맷 캐인과 격돌



'괴물' 류현진(26·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의 젊은 에이스 맷 캐인(29)과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후 류현진의 빼어난 투구를 극찬하며 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시키겠다고 예고했다.

현재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클레이튼 커쇼, 테드 릴리에 이어 등판하고 있고, 샌프란시스코는 배리 지토, 라이언 보겔송, 맷 캐인 순으로 나선다.

최근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캐인은 지난해 16승5패 평균자책점 2.79를 올리며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다만 올해 6경기에 나서 2패 평균자책점 6.49를 기록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