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공부 선택 놓고 갈팡질팡
난 행복하다 깨닫는 순간 행운
베리밍 여자 87년 12월 25일 양력
Q:대학교 졸업후 금융업 계약직으로 일하다 그만두고 계속 계약직 일로 전전하다 학부전공과 다른 전공으로 대학원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나이도 나이인지라 취업을 할지 공부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결혼은 언제쯤 할수 있을까요? 도대체 언제쯤 저에게도 인연이 생길까요?
A:귀하께서 올린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렸는데 잘 보셨는지요? 답답한 마음에 답을 듣고자 반복하여 질문을 하신 것 같은 데 지난 번 답변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추후 다른 내용을 올리시면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은 높은 낭떨어지를 봐야 떨어질 위험을 알고 큰 바다에 가야 빠질 위험을 알듯 실상은 너무 많은 복을 받았는데도 모르고 불평불만을 하고 삽니다. 건강한 자신이 되는 일이 없다고 복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귀하의 천지신명께서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 다 했습니다.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이니 취업하여 직장 꾸준히 다니십시오.
현재 직장 힘들어 이직 고심중
이력서 내봐야 본전도 못뽑아
polaris286 남자 79년 11월 11일 양력
Q:저는 구정 무렵에 부친상을 치렀답니다. 49제 기간 동안 열심히 108배 드렸는데 좋은데로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힘들게 하거든요. 얼마 전에 선배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 이력서를 넣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이직 선택이 어떤지요?
A:'믿는 자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부친이 천국에 가 계신다고 믿으면 천국에 가신 것입니다. 평시에 못한 효도의 마음으로 천국에 잘 계시라고 배웅해 드리면 됩니다. 귀하는 흑마(黑馬)상으로 심신이 분주한 가운데서도 안락을 희구하며 몸을 움직여 돈을 벌어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므로 피로한 것입니다. 이직 운은 없으며 이력서를 내도 채용되기가 어려운데 밑져야 본전으로 이력서를 내본다면 합격되기 전에 구설에 휘말리게 됩니다. 2013년-2015년까지 기운이 부족하여 체력이 힘든 시기이니 시간조절을 잘하시어 체력을 단련하십시오.7,8월에 음주및 사람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니 만남을 자제하십시오.
2013년5월 3일(금)
김상회역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