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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시장서도 밀리는 애플···아이패드 점유율 39%

'모바일 절대강자' 애플의 위상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태블릿PC 시장 점유율은 물론 모바일 운영체계(OS) 트래픽도 삼성전자와 구글을 선봉에 내세운 안드로이드 진영에 갈수록 밀리는 추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1분기 태블릿PC 출하량 집계 결과, 아이패드가 1950만대 출하돼 시장점유율 39.6%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1%보다 18.5%포인트,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의 43.6%보다 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반면 삼성전자는 1분기 88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7.9%를 기록하며 2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포인트 올랐다. 3위는 270만대(5.5%)를 출하한 에이수스가 차지했으며 아마존닷컴(3.7%)과 마이크로소프트(1.8%)가 뒤를 이었다.

웹트래픽에서도 안드로이드 진영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웹 시장 정보업체 넷애플리케이션은 고객 4만명을 대상으로 4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운영체계의 웹 트래픽을 조사한 결과, 안드로이드가 26.02%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19.27%보다 6.7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이에 비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iOS는 지난해 동기보다 4.15% 낮아진 59.04%에 그쳤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64%인 점을 감안하면 iOS의 점유율은 급격히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넷애플리케이션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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