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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깄어’ 문자 보내는 분실폰···원격 잠금 기능도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개인정보 유출이나 통신료 폭탄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초기 화면에 '분실신고가 된 휴대전화이니 주인을 찾아달라'는 안내문구가 뜨고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이 '휴대전화 주인에게 연락하기' 버튼을 누르면 지정해 놓은 연락처에 전화가 연결되는 방식이다.

분실 신고 후 1주일 동안 습득 연락이 없을 경우에는 통화 기능이 완전히 차단돼 원치 않은 요금 발생 위험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S4에 대해 우선 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LTE 스마트폰에도 해당 기능을 탑재할 방침이다.

LG전자의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도 '내 폰과 대화하기' 기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내 스마트폰에 문자를 보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들어 미리 설정된 암호와 함께 '옵티머스, 어디에 있니?'라는 문자를 보내면 '서울시 종로구 OO빌딩에 있습니다'라는 답장이 온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도 분실할 경우 원격 제어 서비스를 이용해 잠금 및 해제, 데이터 초기화를 할 수 있는 'V 프로텍션'을 탑재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