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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KIA 15안타 폭발 선두 복귀

▲ 오늘은 어린이 날!두산 최주환(왼쪽)이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앞서 어린이들과 어린이들과 함께 자전거 릴레이 경주를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넥센 13-9 제압… 박병호 연타석 3점포 빛바래

KIA가 넥센을 이틀 연속 꺾고 선두로 복귀했다.

KIA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13-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17승1무 8패를 기록해 넥센(17승9패)을 반게임차로 제쳤다.

KIA 선발 헨리 소사는 5이닝 동안 8피안타(2홈런) 4볼넷 1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아 쑥스러운 승리투수가 됐다. 넥센 선발 브랜든 나이트는 3⅓이닝 7피안타 5사사구 8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넥센 4번타자 박병호는 3회와 5회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날리는 등 개인 최다 7타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은 사직구장에서 릭 밴덴헐크의 호투와 김상수·조동찬의 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6-1로 물리치고 3연전을 싹쓸이했다. 2회 2사 후 조동찬, 진갑용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뽑았고, 김상수가 송승준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려 4-0으로 달아났다. 조동찬은 8회 솔로 홈런을 추가해 롯데와의 3연전 내내 홈런포를 가동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SK는 한동민의 데뷔 첫 만루 홈런과 최정의 4안타 2타점 맹타를 앞세워 한화를 8-5로 꺾었다. 한동민은 1-2로 뒤지던 5회 초 만루 찬스에서 안승민의 직구를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한화는 5-5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마무리 송창식이 무너지며 역전패했다.

두산은 잠실 라이벌 LG와의 '어린이날 클래식'에서 6회 2사 만루에서 터진 손시헌의 3타점 3루타에 힘입어 LG를 5-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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