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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한쪽 눈 시력 잃은 골퍼 PGA 투어 우승

한쪽 눈 시력을 잃은 골퍼 데릭 언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언스트는 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데이비드 린과 동타를 이룬 뒤 첫 번째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올해 PGA 투어 '루키'인 언스트는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은 아픔을 겪었다. 이번 대회 전까지 7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컷 탈락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쟁쟁한 스타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전날 선두였던 필 미켈슨은 이날 한 타를 잃어 3위(7언더파)에 만족해야 했다. 미켈슨과 공동 선두였던 닉 와트니는 보기만 4개를 쏟아내 공동 10위(4언더파)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동환이 공동 16위(3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써냈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는 공동 43위(2오버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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