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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손연재 "가능성 봤다. 체력 보강 최선"



"가능성을 봤다. 체력적인 부분만 보완하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불가리아 소피아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을 마치고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손연재는 "이번 월드컵 시리즈에서 종합 순위가 잘 나와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봤다"며 "자잘한 실수를 줄이고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곤봉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이어서 나선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리스본 월드컵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그는 페사로 월드컵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리본 종목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5일 끝난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 대회에서는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하며 전 종목 결선에 진출했지만 체력적인 부담으로 후프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거는데 만족해야 했다.

손연재는 올 시즌 바뀐 국제 리듬체조 규정에 맞춰 음악과 작품을 전부 바꾸고 표현력과 예술성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그는 "이제 시즌 중반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준비하기는 무리가 있다"며 "열심히 훈련해서 지금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연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10일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뒤 17일부터 열릴 벨라루스 민스크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한다.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리듬체조 갈라쇼를 펼친 뒤 8월 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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