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복 없더니 자식복도 없어

기다리면 반드시 행운 찾아와

나무가지 여자 71년 10월 12일 양력 /남자 71년 5월 20일

Q:"사주속으로" 를 보면서 사주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어집니다. 저는 몇 년 전 남편을 잃고 아들 둘과 살아가는 직장맘 입니다. 남편 복없는 여자는 자식복도 없다 라는 말을 들으면 왜 살아야하는지 막막해 지곤 합니다. 고명하신 선생님의 희망적인 말씀 부탁 드립니다.

A:남편은 관성이라 하고 자식은 식신이라고 하며 부모자리는 인성이라 합니다. 귀하의 사주에서 관성인 남편 자리가 고(묘지)로 들어가 있습니다. 식신유기승재관이라 했습니다. 식신이 잘 발달되면 돈과 명예가 따라온다는 얘기입니다. 식신은 자식자리이므로 2018년 까지는 자식 복이 없는 것 같으나 운이 바뀌면서 자식운도 길선하게 바뀝니다. 기다려 보십시오. 남편 복 없는 사람은 자식 복이 없기도 하며 남편 복 없는 사람은 반드시 자식 복이 있기도 합니다. 부정은 긍정을 저해합니다. 올해까지는 세상을 향해 한탄을 하고 살아도 운명이니 받아들이십시오. 음력 7, 8월 스트레스가 심해지니 주변사람과 다투지 않도록 하세요.

이혼 후 7살 연하 남자와 교제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불안해

룰루랄라룰라 여자 75년 4월 29일 음력 /남자 비공개

Q:작년에 남자친구를 언제 만날수 있을까 하고 문의를 했습니다.저는 이혼의 경험이 있구요~ 선생님께서 개띠 랑 연분이 있다고 하셨는데 5살연상이 아닌 7살 연하와 엮이게 되었습니다. 잘 지내고 좋습니다만 모든것이 다 다릅니다. 혹시나 혹시 결혼 할 인연인가요? 궁합은 어떻습니까?

A:'화초'와 같은 형상으로 외형적으로는 연약해 보일지라도 내면으로는 집념이 강합니다. 뒤늦게 만나는 남자가 관직으로 출세할 운이며 그로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상류 사회에 진입 할 수 있는 길명입니다. 당분간 만나는 남자는 '대들보가 되는 나무'의 상으로 남에게 예속되기를 거부하고 군림하려는 기질이 강하고 밖에서는 호인이지만 집에서는 냉랭할 수 가 있습니다. 운이 왕지(旺地)에 있어 잘 해주기는 하는데 반하여 결혼을 하게 되면 부인자리가 병사묘절(병들고 단절됨)로 가서 불안하며 서로 부부 궁이 원진살이 있습니다. 연애할 때는 좋지만 막상 결혼하면 다툼도 많고 많이 힘들 것이며 7월 이후 이별수도 동반됩니다.

2013년 5월 08일 수요일 원고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