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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제라드 어깨 수술 시즌 마감



스티븐 제라드(33·리버풀)가 왼쪽 어깨 수술을 받기로 결정해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AP통신은 8일 "제라드가 이번 주 중에 왼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남은 프리미어리그 2경기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아일랜드, 브라질 평가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제라드는 올 시즌 어깨 부상으로 고전했다. 리버풀은 "제라드의 부상이 최근 몇 주 사이에 악화되면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재활을 거쳐 2013~2014 프리시즌 훈련이 시작될 때 쯤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