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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퍼거슨 맨유 감독 이번 주 내 은퇴"



30년 가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이끌어온 거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번주 안에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은 8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12일 자정 열리는 맨유와 스완지시티의 경기에 앞서 퍼거슨 감독이 은퇴를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맨유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간의 골프 대회 행사가 열린 이후 소문이 확산됐다. 하지만 맨유 구단측은 이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최근 몇 년간 건강 문제로 퍼거슨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관측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 보도처럼 은퇴 시점까지 구체적으로 거론된 적은 처음이다.

퍼거슨의 후임으로는 에버턴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와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아직 에버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적은 예산으로도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리뉴 감독은 오래 전부터 퍼거슨의 후임으로 지목돼왔다. 그러나 무리뉴는 7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계속 이끌 생각"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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