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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퍼거슨 감독 공식 은퇴선언… "강할 때 떠나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퍼거슨 감독은 8일 오후(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강한 시기에 팀을 떠나기로 했다"며 "맨유를 떠나 이사와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를 지지해준 가족과 맨유의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1986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퍼거슨은 27년간 팀을 세계 정상급 팀으로 이끌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대회에서 38회 우승을 차지했다. 1999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18일 웨스트브롬위치 앨비언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은퇴 경기를 치른다.

한편 퍼거슨의 후임으로는 에버턴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와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계속 이끌 생각"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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