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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메시 일대기 다룬 영화 나온다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의 삶이 영화화된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9일 미국 영화제작사인 에픽픽처스그룹이 메시의 전기를 영화화해 내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에 맞춰 개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메시를 다룬 영화가 1970년대 실베스타 스텔론 주연의 유명 영화인 '록키'와 비슷한 형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난한 소년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주요 내용이다.

제작사는 메시 영화를 만들고자 스포츠 기자인 루카 카이올리가 2010년 쓴 메시의 전기 '메시, 전설이 된 한 소년의 이야기'의 저작권을 사들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