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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사령탑 확정



은퇴를 선언한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이끌 새 사령탑에 데이비드 모예스(50) 에버턴 감독이 확정됐다.

맨유 구단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모예스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6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퍼거슨 감독의 추천을 받아들여 모예스 감독을 뽑았으며, 그가 7월 1일부터 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퍼거슨 감독은 모예스에 대해 "투철한 직업윤리를 지닌 강직한 사람"이라며 "이 클럽에서 원하는 감독의 자질을 모두 갖췄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극찬했다.

모예스 감독은 "최고의 팀 감독을 맡아 기쁘면서도 최고의 감독의 뒤를 잇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어 걱정도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퍼거슨 감독과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 출신인 모예스 감독은 1980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감독 생활은 1998년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시작했다.

부임 당시 잉글랜드 전체 3부리그에 해당하던 디비전2에서 강등 위기를 겪던 팀을 구해낸 데 이어 다음 시즌에는 디비전1으로 승격시키는 등 지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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