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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구자철 기다려' 기성용 한혜진 결혼, 7월의 신부된다



구자철에 이어 기성용 한혜진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구자철은 6월 기성용은 7월에 화촉을 밝힌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열애를 인정한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결혼이라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면서도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순탄하게 진행됐다"고 한혜진 기성용의 입장을 대변했다.

또 "결혼은 아주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다. 인륜지대사인만큼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었다"고 앞서 결혼설을 부인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표했던 한혜진 기성용은 열애 인정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기 결혼 사실을 밝혀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한혜진 결혼 축하해요" "기성용 한혜진 결혼하면 기러기부부되나" "구자철 결혼소식에 기성용 한혜진 결혼 결심했나?"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자철은 오는 6월22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