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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맨유 베테랑 미드필더 폴 스콜스 현역 은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베테랑 미드필더 폴 스콜스(39)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맨유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콜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접는다"고 밝혔다.

1993년 맨유 입단으로 프로에 데뷔한 스콜스는 은퇴할 때까지 맨유에서 716경기를 소화한 프랜차이스 스타다. 맨유의 정규리그 11회와 FA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