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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日 프로야구 이대호 5경기 연속 안타...몸살 증세로 4회 교체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1)가 결승 타점을 올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때렸다. 0-0이던 1회 1사 1, 3루 첫 타석에서 니혼햄 왼손 선발 투수 다케다 마사루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타율을 0.338에서 0.341로 끌어올린 이대호는 그러나 고열을 동반한 복통과 몸살 증세로 4회 수비 때 교체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