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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퍼거슨 "루니 맨유에 남을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최근 이적 요청을 해온 공격수 웨인 루니가 다른 팀으로 옮길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13일 스완지시티와의 홈경기를 2-1로 승리한 뒤 "루니가 이적을 요청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이날 루니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루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퍼거슨 감독의 후임인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최근 팀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시즌 새로 맨유에 합류한 로빈 판 페르시에게 밀려 구단 내 입지가 줄어든 것도 루니가 팀을 떠나겠다는 결심을 한 이유가 됐다.

하지만 맨유는 "루니를 이적 시장에 내놓지 않을 방침"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 퍼거슨 감독 역시 "그가 다소 실망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를 다른 팀에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후임인 모예스 감독이 루니의 진로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루니는 2010년에도 맨유를 떠날 움직임을 보였지만 5년 계약을 맺고 계속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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