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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방랑가객 임재범 소규모 콘서트로 "당분간 안녕"



가수 임재범이 소규모 콘서트로 당분간 휴식을 선언한다.

지난해 전국 투어 이후 공백기를 보낸 임재범은 7개월 만인 7월 5~6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걷다보면'을 개최한다.

공연 기획사는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주는 동반자 같은 콘서트를 만들어 보고자해서 기존의 대형 체육관이 아닌 1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택했다"며 "관객과 함께 부산한 일상을 잊고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해외 투어와 정규 앨범 작업에만 매진하고 국내 공연은 당분간 중단한다. 이런 이유로 이번 공연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으며, 초반 기획 단계부터 무대 연출까지 직접 참여해 준비하고 있다.

그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고해' '너를 위해' 등 히트곡들과 함께 리메이크곡들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리퀘스트 넘버들로 꾸며진 팝 스테이지에서는 친근한 모습을 선사한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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