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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미 언론 "류현진 뽑은 다저스 정말 현명했다"



LA 다저스가 올 시즌 거액을 투자하고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놀림감이 되고 있지만 류현진(26)에 대한 투자만큼은 "현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8경기째 꾸준히 호투하는 루키 류현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즌 개막전까지만 해도 류현진이 거액의 몸값만큼 활약을 펼칠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11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6⅔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치고 다저스의 8연패 행진을 끊어내 팀의 중심 투수로 발돋움했다. 류현진을 선택한 다저스는 엄청나게 현명했다"고 분석했다.

야후 스포츠는 이어 "류현진의 직구는 여전히 시속 90마일(144㎞) 정도로 평범한 수준이지만 커브가 이닝을 거듭할수록 결정구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체인지업은 오른손 타자들이 맥을 추지 못하는 믿을 만한 공"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시즌 개막 후 6주밖에 지나지 않았고 2번 이상 상대하지 않은 팀이 더 많다. 올 시즌 류현진이 떠안은 2패가 모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부터 나왔다는 점은 우연일 수도 있지만 시사점이 있다"며 류현진이 자만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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