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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공식 취임

▲ 최종삼 신임 태릉선수촌장



태릉선수촌을 이끌게 된 최종삼(65) 신임 선수촌장이 공식 취임했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선수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2011년 1월부터 태릉선수촌을 맡아온 박종길(67) 제21대 선수촌장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되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최종삼 대한유도회 부회장을 새 선수촌장에 선임했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로 태릉선수촌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체육현장을 직접 경험했고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32년간 용인대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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