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KIA-SK 3연전… 송은범·김상현 맞대결 승자는?

5연패에 빠진 KIA가 SK를 광주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도모한다.

KIA는 14~16일 SK와, 17~19일 잠실에서 LG와 연달아 3연전을 벌인다. 뜨겁게 달아오르던 타격이 거짓말처럼 가라앉은 데다 송은범 영입 효과를 기대한 불펜도 아직 안정되지 않은 터라 선동열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넥센에 2연패를 당한 SK도 영입 직후 반짝하던 '김상현 효과'가 계속되지 않아 고민이 크다.

이번 주중 광주 3연전은 지난주 '빅딜'을 통해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거포 김상현과 오른손 투수 송은범이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도 관심이다.

2위 삼성과 3위 두산과의 주중 잠실 3연전도 상위권 판도를 좌우할 '빅매치'로 꼽힌다. 최근 6연승을 달리며 3년 연속 우승을 향해 본격적으로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한 삼성의 상승세가 이번 주에도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삼성은 윤성환·장원삼·로드리게스·밴덴 헐크 등 선발진이 연일 호투하며 마운드를 안정시켰고, 타율 1위를 달리는 배영섭(0.370)과 중심 타자 최형우(0.327) 등 방망이가 뜨겁다. 이승엽도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리며 타격감을 되찾을 기미를 보였다.

두산은 외국인 투수 게릿 올슨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진 구성부터 난항을 겪자 연쇄적으로 불펜도 허약해진 모습을 노출했다. 필승조와 추격조의 구분이 어렵다 보니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총력전으로 불펜을 쏟아붓고도 무너지는 일이 거듭 벌어졌다.

선두 넥센은 주말 나흘 휴식기를 앞두고 비교적 쉬운 상대인 한화와 맞붙는다. NC는 롯데와 올 시즌 두 번째 격돌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