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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커쇼 8⅔이닝 무실점 완벽투... 다저스 승

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완벽투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낚았다.

커쇼는 14일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⅔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잡고 안타는 5개만 내주는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4승.

32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사사구는 단 한 개밖에 내주지 않았다. 그가 던진 132개의 공 중에 96개가 스트라이크 존에 꽂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