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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최운정 LPGA 첫 우승 보인다...3R 단독선두



최운정(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빌베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우승컵을 향해 순항했다.

최운정은 19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가 된 그는 이날 11타를 줄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제시카 코르다에 1타 차로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3라운드까지 54개 홀을 돌면서 보기를 2개로 막은 최운정은 이날 100%의 페어웨이 적중률, 94%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는 등 쾌조의 샷감각을 자랑했다. 4∼6번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았고, 9번홀에서 보기를 하나 낸 뒤 11∼13번홀에서 다시 3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지난해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해는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8위가 유일한 톱10 기록이다.

최운정 외에 한국 선수로는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지은희가 12언더파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고, 신지애·이미나·박희영·서희경 등이 10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한편 카리 웨브가 15언더파, 제니퍼 존슨이 14언더파, '디펜딩 챔피언' 스테이시 루이스가 13언더파를 기록하고 있어 대회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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