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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강욱순 준우승 "아~ 안개때문에"

▲ 강욱순이 18일 열린 SK텔레콤 오픈 3라운드 14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오픈 4라운드 취소… 매슈 그리핀 정상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4라운드가 안개로 취소됨에 따라 매슈 그리핀(호주)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4라운드가 치러질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장에서 19일 오전부터 짙은 안개가 껴 경기를 속행할 수 없게 되자 1∼3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선두에 오른 그리핀을 우승자로 결정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 하이원 리조트 오픈에서도 우승한 그리핀은 한국에서만 두 차례 우승하는 인연을 이어가며 상금 2억원을 받았다. 올해부터 한국 투어 정식 멤버가 된 그는 시즌 상금 2억1000만원을 쌓아 단숨에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베테랑 강욱순은 3라운드까지 그리핀에 1타 뒤진 12언더파 204타를 쳤지만 악천후로 역전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이 대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최경주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그리핀은 "어제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 조건이 안좋은 상황에서 이룬 우승이라 더욱 뜻 깊다"며 "올해 최대한 많이 한국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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