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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대호 10경기 연속 안타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4회 2사 주자없을 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고, 6회 2사 1루 마지막 타석 때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친 이대호는 시즌 타율 0.340(150타수 51안타)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0-1로 뒤지던 7회말 터진 이토이 요시오와 야마모토 가즈나오의 솔로포 두 방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