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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무서운' 넥센 17안타 폭발!

▲ 넥센 강정호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회초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뉴시스



강정호 스리런 포함 6타점 두산 15-7 완파… 삼성 4연승

삼성이 4연승을 달리며 한국시리즈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삼성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찬스에서 폭발하는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4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2위 넥센과의 승차를 반게임으로 유지하며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타선의 응집력이 LG보다 앞섰다. 1회 정형식의 2루타와 이승엽의 적시타로 간단하게 선취점을 올린 삼성은 4회말 4안타와 사4구 3개를 묶어 대거 5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5회에는 채태인이 우중간 스탠드에 꽂히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8-3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삼성 선발 아네우리 로드리게스는 3⅔이닝 동안 5안타로 3실점하고 강판됐지만 이어 등판한 차우찬이 3⅓이닝을 무안타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이승엽은 4타수 3안타의 맹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문학구장에서는 SK가 8회 터진 김강민의 3타점 3루타에 힘입어 NC를 6-2로 물리쳤다. SK 선발 크리스 세든은 6⅓이닝을 5안타 2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2패)째를 올렸다.

광주구장에서는 KIA가 3타점을 올린 이범호를 주축으로 모처럼 활발한 타격을 펼치며 한화를 8-2로 물리쳤다. KIA 선발 양현종은 5⅔이닝을 7안타 2실점으로 막고 5승(1패)째를 올려 다승 공동 2위가 됐다.

4일을 쉬고 나온 넥센은 두산을 상대로 강정호가 3점 홈런을 포함해 혼자 6타점을 올리는 등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15-7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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