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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최진한 경남FC 감독 성적부진 자진 사퇴



프로축구 경남FC의 최진한(52)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경남은 22일 최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구단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2년 5개월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경남은 올 시즌 2승6무3패, 승점 12로 K리그 클래식 14개 구단 가운데 1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초반 7경기에서 1승6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중위권을 유지했지만 이후 1승3패로 상승세가 끊기면서 순위가 덩달아 하락했다.

최 감독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