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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확 달라진 김병현 4승



넥센, 삼성 제치고 닷새만에 정상 탈환

넥센이 닷새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8-4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넥센은 시즌 25승째(11패)를 수확, 이날 LG 트윈스에 진 삼성 라이온즈(25승12패)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5일 만이다. 또한 전날 잠실 두산전 17-7 대승에 이어 이틀 연속 두산을 꺾고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타선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허도환은 0-1로 뒤진 2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3타점을 올렸고 전날 6타점을 몰아쳤던 강정호는 이날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의 만점활약을 펼쳤다. 이택근과 오윤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선발 김병현은 5⅓이닝 5피안타 4볼넷 3실점의 준수한 피칭으로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병현은 시즌 4승째(1패)를 수확했다.

LG 트윈스는 레다메스 리즈의 첫 완투승을 발판삼아 선두 삼성 라이온즈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LG는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삼성을 9-1로 완파하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최근 6연패에 빠졌던 LG 선발투수 리즈는 9회까지 혼자 던지면서 안타와 볼넷 3개씩만 허용하고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아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조동찬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 이날 리즈의 유일한 실점으로 기록됐다.

한국 프로 무대에서 3년째 뒤는 리즈의 완투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완투는 세 번째이지만 이전 두 차례 경기에서는 모두 패배를 떠안았다.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의 추격을 3-1로 따돌렸다. 올 시즌 처음 맛보는 KIA전 승리였다. 한화는 11승1무25패가 됐다. 에이스 바티스타는 6이닝 6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 다이노스는 SK 와이번스를 4-3으로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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