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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시즌 5승 달성 , 다저스 밀워키에 9-2 승리

괴물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최다 이닝 투구를 펼치고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7⅓이닝 동안 안타 6개, 볼넷 2개를 허용한 채 1점만 주고 호투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밀워키에 9-2로 승리했다.

이날 108개를 던져 70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아 넣은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3.42에서 3.30으로 끌어 내렸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11시 10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