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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무안타 … 3할 타율 무너져

'출루 머신' 추신수(신시내티 레즈)의 3할 타율이 무너졌다.

추신수는 26일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컵스의 좌완 선발 트래비스 우드를 상대한 추신수는 1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이후 두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팀이 5-2로 앞선 6회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타율은 0.288로 하락했다. 좌완 상대 타율은 0.137로 더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5-2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