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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동국 결승골… 개인통산 146호

포항 조찬호 2골 '원맨쇼'로 선두 복귀



포항 스틸러스가 조찬호의 2골 활약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포항은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홈경기에서 '꼴찌' 대구FC를 4-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7승5무1패(승점 26)를 기록해 울산(7승3무3패·승점 24)을 제치고 하루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포항은 전반 35분 조찬호가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얻은 프리킥을 신진호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1분 뒤 조찬호가 왼쪽 진영에서 공을 몰고 가면서 대구 골키퍼 이양종과 수비수 박종진을 연달아 제치고 오른발로 대구 골망을 갈라 승기를 잡았다.

대구는 후반 7분 송창호가 추격골을 넣고, 후반 20분 이지남의 동점골까지 터지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포항은 4분 뒤 조찬호가 오른발로 대구 골망을 갈라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배천석은 후반 추가시간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려 골잔치를 마무리했다.

전북은 춘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국가대표 수비수' 정인환이 헤딩으로만 2골을 뽑아내는 활약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두고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을 내달렸다.

'라이언킹' 이동국은 전반 37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로빙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 시즌 5호골과 함께 개인통산 최다골 기록을 146호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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