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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장타소녀' 장하나 두산매치플레이 우승

▲ 장하나가 26일 열린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갤러리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KLPGA 제공



신예 전인지 2홀 차 제압… 강경남은 KPGA 정상

장하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신인 전인지(19)를 꺾고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장하나는 26일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인지를 상대로 2홀 차로 앞서 승리했다. 통산 2승째로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더해 시즌 상금 2억9000만원으로 1위를 질주했다. 상금 외에도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등에서 1위를 휩쓸며 올 시즌 대활약을 예고했다.

장하나는 앞서 열린 4강에서 이정민을 2홀 남기고 3홀 차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전날 열린 8강에서도 김효주를 상대로 1홀을 남기고 2홀 차로 앞서 승리를 낚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 선수 못지않은 25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자랑하며 '장타소녀'로 주목 받은 장하나는 2011년 정규 투어에 입성한 뒤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 대회에서는 '승부사' 강경남(30)이 4라운드 막판 극적인 이글을 잡아내며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1년 7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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