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쌘돌이' 김주찬(KIA)의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러닝과 수비 등을 하며 점차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김주찬은 27일부터 본격적인 배팅훈련에 돌입했다. 타격시 핀을 고정한 왼손목 부위에 통증을 느끼지만 수비와 러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그는 실내에서 타격훈련을 했다.
장세홍 재활군 트레이너는 "김주찬은 현재 타격을 제외한 부분은 100% 올라왔다. 대주자 혹은 대수비라도 1군에 올라가서 뛰고 싶어할 정도로 의지도 남다르다"며 "그러나 타격에도 문제가 없을 때 1군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동렬 감독은 김주찬의 복귀시기를 6월 10일께로 잡았다. 하지만 김주찬은 28일부터 빠른 볼에 대한 타격훈련에 돌입해 문제가 없다면 조기에 실전에 나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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