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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물벼락 세레머니' 논란 사도스키 일침…'야구구단 없으면 KBS N 도 없다'



"엘지 트윈스는 KBS N이 아닌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사과해야한다. 정인영씨는 프로다웠지만, KBS N은 어린아이 같다."

프로야구 LG 임찬규의 과도한 물벼락 세리머니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 롯데 자이언트 외국인 선수 사도스키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사도스키는 28일 10시30분경 자신의 트위터에 "엘지 트윈스는 kbsn에 사과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사도스키는 "정인영 아나운서한테 사과하세요. 정인영 씨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어요"라면서 "kbsn이 어린아이처럼 굴고 있어요. 야구구단이 없으면 kbsn 야구관련 직원들도 존재하지 못할 거라는 걸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국에서도 '우리 말 잘하는 외국인 선수'로 유명했던 사도스키는 지난 2010년 롯데와 계약한 이래 3년 간 한국 프로야구에서 통산 81경기에 등판, 29승 24패와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사도스키는 지난 4월에는 "팔꿈치 수술했어요. 요즘 재활 잘해요. 올해 피칭 할 수 없는 데도 내년 110% 돌아올것같아요"라면서 "매일 한국어 공부해요. 은퇴하면 한국팀에서 일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도스키 딱 부러지는 한국말로 훈계" "사도스키 멋있다" "사도스키 사직에서 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