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레바논전 이동국·손흥민 동시 출격 가능"



"'젊은 피' 손흥민(함부르크)과 '베테랑' 이동국(전북 현대)이 동시에 출격할 수도 있다."

최강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레바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을 위해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이동국과 손흥민을 동시에 기용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며 "이근호·손흥민·이청용의 조합도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대표를 소집할 때 이미 베스트일레븐을 낙점한 상태라고 밝혀 공격진의 기본 윤곽이 이들 4명으로 그려지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국은 6월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6차전을 펼친다.

최 감독은 "레바논과의 6차전이 이번 최종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강조하며 레바논을 이기고 돌아오면 홈에서 7, 8차전을 유리한 분위기에서 치러 본선 진출을 쉽게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 감독은 "중동 원정은 항상 어렵고 한국은 끊임없이 텃세에 시달렸다. 환경, 시차를 극복하고 컨디션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승리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9∼31일 전지훈련을 치르고 나서 6월 1일에 결전지인 베이루트에 들어간다.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서 한국은 3승1무1패(승점 10)로 우즈베키스탄(11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우즈베키스탄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