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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카스포인트로 분석한 구단 순위…불방망이 두산, 롯데 지난해 모습

▲ 김현수 안타/사진=연합



투수력은 삼성이, 공격력은 두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지난 27일까지 열린 프로야구 경기별 활약을 점수화한 카스 포인트에서 총 6671점을 얻어 넥센(4836점)을 1835점 차이로 따돌리고 이 부분 1위에 올랐다.

배영수·장원삼·윤성환·밴덴헐크·로드리게스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진이 27승 중 21승(선발승 125포인트)을 책임졌다. 뿐만 아니라 팀내 카스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투수 윤성환(1045점)을 비롯해 투수랭킹 20위권에 다섯 명의 선수가 랭크돼 투수왕국의 위용을 과시했다.

반면 두산은 공격 부분 카스 포인트에서 702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고르게 활약이 분포돼 있는 게 고득점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투수 부분 카스 포인트에선 7위(2784점)에 머물러 투타 불균형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가장 고른 투·타 밸런스를 유지한 팀은 넥센이다. 투수 쪽에서는 마무리 손승락이 1047점을 획득했고, 타선에서는 이성열·박병호·강정호를 앞세워 36홈런으로 다득점에 성공했다.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는 투타 모두에서 9위로 처졌다.

특히 투수력은 탈삼진 1위 바티스타(카스포인트 590점)와 송창식(카스포인트 626점)이 좋은 점수를 얻고 있음에도 다른 투수들의 부진 탓에 투수력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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