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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 영훈국제중 부정입학 의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이 영훈국제중학교에 부정 입학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형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은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대상자 합격자를 조사한 결과 이 부회장의 아들이 낮은 교과 성적에도 주관적 채점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합격권에 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비경제적 사배자 합격생 16명 중 이 부회장 아들이 나온 영훈초등학교 출신 중 성이 이씨인 학생은 모두 2명이다.

이들 중 한명은 교과성적을 보는 1차 시험(객관적 영역)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담임추천서와 자기개발계획서로 이뤄지는 2차 시험(주관적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합격했다.

김 의원은 "이 부회장의 아들이 아닌 이모 군의 학부모를 만나 확인한 결과 이 학생은 부유층 자녀가 아닌데다 교과성적이 우수하고 주관적 영역 만점도 아니어서 부정입학 가능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런 식으로 따져봤을 때 부정입학 의혹이 있는 또다른 이모 군은 이 부회장의 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영훈국제중 학교 관계자 등을 통해서도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제중 입학비리를 감사한 서울시교육청은 "특정 이름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런 가운데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이날 오후 영훈국제중과 학교 관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