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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우연의 일치?' 류현진-박찬호 완봉승 스코어 똑같아

▲ 박찬호 완봉승



'괴물' 류현진이 다저스 역대 신인 선수 최다 완봉승을 기록한 가운데 박찬호 완봉승도 덩달아 화제다.

류현진과 박찬호가 다저스에서 완봉승을 거뒀을 당시 스코어가 똑같은 것.

29일 LA 에인절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이날 공 113개를 던지며 삼진은 7개를 잡아냈고,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의 완봉 활약과 5회 루이스 크루즈의 2점 홈런·6회 AJ엘리스의 1타점 등으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완봉승을 거둔 박찬호 역시 2000년 샌디에이고를 3대0 승리를 거뒀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찬호 전성기 현재 류현진?" "박찬호 완봉승 스코어 류현진과 같네" "우연의 일치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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