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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김인식 감독 "류현진 한화 때도 이런 공 던져본적 없었는데"



"한화에 있을 때도 이런 공을 던진 적이 없어."

한화 시절 류현진(LA 다저스)을 키운 김인식 전 감독이 메이저리그에서 첫 완봉승을 따낸 제자를 칭찬했다.

류현진이 29일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는 장면을 처음부터 지켜 본 김 전 감독은 "경기 막판까지 최고 시속 153㎞짜리 빠른 볼을 던질 정도로 직구 구속이 좋았다"며 "볼 종속이 좋다 보니 스트라이크 존에 높게 들어가더라도 멀리 뻗어가는 공이 없었다"고 평했다.

그는 "1회 앨버트 푸홀스가 딱 하고 때렸을 때 펜스를 넘어가는 줄 알았지만 류현진의 직구에 눌려 멀리 날아가지 못했다"며 "한화 시절 아주 빨라야 151㎞를 찍던 류현진이 미국 진출 후 가장 빠르고 좋은 공을 던졌다"고 극찬했다.

김 전 감독은 "1∼3회 직구 위주 패턴, 4∼6회 변화구 위주 배합, 7회 이후 직구를 비롯해 4가지 구종을 정신없이 섞어 던지는 통에 에인절스 타선이 완벽하게 묶였다"며 포수 A.J. 엘리스와 함께 펼친 볼 배합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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