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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최강희호' 중동 현지적응 훈련 스타트 "시차 적응 관건"



레바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에 나선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현지시간) "경기 당일까지 시차에 적응하고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라고 현지적응 훈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 감독은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은 지금이 휴식기라 조금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고,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은 시즌 중이라 몸 상태는 괜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바논 원정은 우리가 꼭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라면서 "두바이에서 시차와 현지 적응을 잘 마치고 레바논에 들어가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베스트일레븐의 윤곽은 어느 정도 나와 있지만 두세 자리는 남은 기간 훈련을 통해 정할 것"이라면서 "특히 수비와 미드필드에서 두바이 적응 기간에 좋은 조합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가 떨어질 무렵 두바이 전지훈련장인 더세븐스스타디움에 도착한 대표팀은 1시간 넘게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둔 훈련을 했다. 저녁에도 30℃에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 선수들은 장거리 비행에도 지친 기색 없이 진지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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