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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홍필표 한국 첫 패러글라이딩 알프스 횡단 도전



전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홍필표(46)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의 지붕' 알프스 산맥을 패러글라이더와 도보로만 횡단하는 익스트림 어드벤처 레이스에 참가한다.

그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7월 7일 개막하는 '레드불 엑스-알프스 2013' 대회에 하치경 선수, 김민수 기자 등 2명의 서포터와 팀을 꾸려 참가한다"고 밝혔다.

2003년 처음 개최된 레드불 엑스-알프스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모나코까지 1031km에 달하는 알프스 산맥의 산악루트를 패러글라이딩 비행과 도보로 완주하는 경기다. 올해는 21개국에서 선발된 3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이 대회는 패러글라이딩 기술뿐 아니라 고도의 체력과 인내력이 요구돼 2003년 19명의 출전 선수 중 3명 만이 결승점에 도착하는 등 완주 확률이 극히 낮다.

홍필표는 "국내에서는 이 대회에 참가한 사람이 없어 2년 동안 혼자서 개인 훈련을 해왔다"며 "개척자의 정신으로 한국 패러글라이딩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달 초 현지에 도착해 적응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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