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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30cm 거리 두면 전자파 피해 90% 줄여

전자레인지,헤어드라이어 등 생활 가전제품을 30㎝ 이상 멀리 하면 전자파가 9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가전제품 52개 품목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기장판의 경우 온도를 낮추거나 온도 조절기를 멀리해야 전자파를 절반 정도 줄일 수 있었다. 연구원은 안전한 사용을 위해 3~5㎝ 두께의 담요나 이불을 깔고 취침할 것을 권했다.

생활 속 전자파 저감을 위해 가전제품은 사용 후에 전원을 뽑아야 불필요한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다.

한편 전원콘센트에 부착해 사용하는 전자파 차단 필터를 수거해 실험한 결과 차단 효과가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환경안전과 오학태 과장은 "숯·선인장을 비롯해 전자파 차단 필터는 효과가 없으므로 안전거리(30㎝)를 준수하는 것이 전자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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